현대판타지소설 먼치킨소설추천 불량용사

현대판타지소설 먼치킨소설추천 불량용사

이 소설은 양산판 귀환게임물입니다. 간단하게 내용을 소개하자면 영웅에서 비참한 실패자로 추락했던 쥔공이 귀환을 해서 불량하게 자기가 하고 싶은대로 이기적으로 산다는게 주 된 내용입니다.. 라고 말하고싶지만 그렇지가 않네요. ㅎㅎㅎ 불량하고 이기적으로 살기 위해 뼈빠지게 고생하며 돌아다니며 에어리언(몹)을 잡고 다닙니다.

초기 각성에서 끝판왕의 직업을 갖지만 그닥 강하지가 않네요. 그저 다른 각성자들보다 약간? 스킬을 쓰며 보스몹을 잡는데도 끝판왕 직업의 스킬인데도 불구하고 여러방을 날려야 겨우 잡습니다.

게다 웃긴건 엄청 노가다를 해서 돈을 모으고 아이템을 모으고 했다라고 전개가 이어지는데 이런 쥔공보다 더 빨리 상위급던전을 공략하는 팀들이 부지기수. 쥔공이 먼치킨임을 강조한것이 처음 글의 시작인데.. 먼치킨 치곤 너무 약해빠졌습니다. 근데 웃긴건 개인적인 일로 욱해서 주먹질을 할 땐 정말 먼치킨급 주먹이 나갑니다. ㅋㅋㅋㅋ 몹을 잡을 땐 엄청 두들겨서 패야 하는데 다른 각성자를 칠 땐 한방에 그냥 다 훅~ 날려버립니다. ㅋㅋ

 

처음엔 10점중 8점이라는 후한 점수를 줄까 했지만 읽을수록 약하디 약한 쥔공에 짜증이나서 그냥 6점 날립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취향문제이니 킬링타임용으로 보실분은 보시면 될것같습니다. 웃음 코믹은 전혀 없는 먼치킨이지만 먼치킨적이지 않은 쥔공 그리고 엄청 진지한 내용들을 보고 싶으신 분들 보세요.

 

추가: 스킬명칭부터 직업명칭, 게이트 이름 (일련번호) 까지 모든 명칭들이 다 타 소설들에 비해 엄청 깁니다. 쓰잘데기없이 길어요. 참고하고 보시면 될것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