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소설 현대판타지소설 탑매니지먼트 텍본

추천소설 현대판타지 탑매니지먼트 텍본

 

예전에 친구에게 텍본으로 받았던 소설입니다. 일단 제목부터가 안끌리더라구요. 왜냐하면 제가원래 게임판타지, 판타지, 퓨전판타지같은 치고받고 싸우고 먼치킨? 에다가 판타지하면 떠오르는 이깽소설(이계가서 먼치킨으로 깽판친다는말) 이런것들만 봐 오다가 이런 장르는 손이 안가지더라구요. 약간의 판타지요소에 현대?연예계? 받은지는 좀 됐는대 안읽고있었습니다. 특히 현대!!!현대가 너무 마음에 들지 않았어요.

그냥 대충 줄거리가 연애인 키우는건데 이게 도데체 무슨 재미로 보는걸까 하고 많이 고민했는데!!! 결정적으로 제 마음을 돌린건 어느 모 카페의 탑 매니지먼트의 작품 후기때문이었습니다.

작품 후기를 보면 열이면 열 다 호평이더군요. 진짜 단 한명도 욕하시는 분이 없길래 진짜 눈 꾹 감고 봤습니다.

  

 

근대 이건 뭐.. 볼수록 빠져들더군요. 진짜 너무 재밌습니다 그냥 말이 필요없어요. 작가님의 필력때문인지 아님 제가 이런 장르를 접할 기회가 없어서인지.. 몰라도 몰입감입 장난이 아니더군요. 이정도의 몰입감은 오랜만에 느껴봅니다.

 

덕분에 불감증이 나은 동시에 이걸 다보고난뒤 제가 두려워집니다. 다른 작품들에 흥미를 못느낄까봐서요. 여튼 작가님 필력이 사람을 빠져들게 하더라구요. 친구에게 받은건 일단 다 읽고 최신화는 문피아가서 결제해서 봐야겠습니다.

그냥 저처럼 고민하시는 분들계시면 믿고 보세요. 그냥 무조건 재밌습니다. ^^

본인 취향 아니라고 돌은 던지지 말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