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태국 방콕 파타야 여행준비 간단한팁

원파뤼 2016. 11. 19. 18:21
태국 방콕 파타야 여행준비 간단한팁


우선 여행 고수분들은 다 아시는 내용이라 보실필요는 없을거에요.


제가 태국을 작년겨울부터 올해 여름까지 여행목적으로 3번다녀왔습니다. 당연 패키지가 아닌 자유여행으로요. 총 비용은 두명이서 70만원에서 90만원까지 들었습니다. 처음떠났던 여행에서 들었던 비용이 90만원이니까 두번 세번 떠날때마다 여행비용이 줄어들더라구요.


파타야 산호섬 꼬냥에 들어가기위해 선착장으로 이동중 한컷


1. 항공권

여행전 준비해야하는건 미리 항공권을 구매하시는거에요. 쿠팡이나 티몬같은사이트에 항공권이 가끔 엄청 저렴하게 올라오거든요. 저같은경우는 여행한달전에 유류할증료포함 1인 12만원에 구매했습니다. 자주있는게 아니고 올라오는순간 거의 순삭수준으로 매진되버리니 아무래도 자주 들여다보고 발품파는게 중요합니다



2. 인터넷


출발전에 유심을 인터넷으로 미리 주문하세요. 일주일 데이터 무제한이 만원정도합니다. 현지에가서 구매해도 무관하지만 영어가 능통하지않은분들은 미리미리 국내에서 구매해가는게 답입니다.(지마켓 11번가 쿠팡등 많은곳에서 판매합니다) 유심을 안사고 현지에 갔다가 정말 핸드폰요금 폭탄 맞을수도있고 해외로밍 무제한요금제를 쓴다고해도 하루에 만원정도로 금액도 비쌀뿐더러 속도도 그렇게 빠르지않다고 합니다..(단점은 국내에서 오는 전화 문자는 받을수가 없습니다. 네이트온이나 카톡등 데이터를 사용하는 메신저는 사용가능합니다)


참고로 팁을 하나 드리자면 많은사람들이 가는게 아니고 항상 붙어다닌다는 가정하에 유심은 한분만 구매하시고 핸드폰에 있는 핫스팟이라는 기능을 사용하셔서 데이터를 공유해서 쓰시면 됩니다 어차피 요금제가 데이터 무제한이기때문에 굳이 여럿이 구매할 필요가 없습니다.



3. 환전

처음 그리고 두번째 떠나는 여행도 공항 환전소에서 환전을해서 떠났습니다. 수수료?? 그게 뭐임?? 뭐 그런 개념이었고 나와봐야 얼마나 나오겠냐는 생각으로 공항에서 환전했는대 나중에 알고보니 그게 생각보다 수수료가 비싸더군요.. 외국나가는대 1~2만원 환전하진 않잔아요..그래서 이리저리 알아보니 본인이 사용하시는 인터넷뱅킹 어플로도 환전신청이 가능합니다. 제가 하나은행뱅킹 어플을 사용하는대 그곳도 가능했고 신한은행 뱅킹어플로도 환전신청이 가능했습니다. 환전신청하고 입금하면 문자로 공항 해당은행 어디로 오라고 문자라 날라오더군요 다른은행은 어떨지 모르니 뱅킹실행해보시고 환전신청같은게 없으면 은행에 문의해서 환전하시는게 좋을거같습니다.(이렇게 미리 환전 준비하시면 기본 수수료에서 몇%단위로 할인해줍니다)

참고로 저는 50%할인받았습니다



고수와 향신료가 한가득 현지 감자탕


4. 마지막 준비물

여행도 식후경이라고 먹는게 정말 중요하거든요.. 물론 저야 워낙에 암거나 다 잘먹는 스탈이라 상관없었지만 같이갔던 친구는 태국으로 여행갈때마다 2~3키로씩 빠져서 돌아옵니다.. 이유는 뭐 외국음식 우리나라 입맛에 안맞는건 다들 아시는 내용인대요.. 태국음식도 거의 모든음식에 고수가 다 들어갑니다. 고수를 빼고 먹음되지.. 라고 생각할수도있는대 그것말고도 희안한 향신료냄새도나고 짜고 맵고 느끼하고 ㅎㅎㅎ

본인 입맛이 까다롭다 싶은분들은 제대로된 식사를 하루에 한끼라도 드실려면 라면과 햇반을 꼭 지참하시면 좋을거같습니다.. 참고로 액체로된 음식물들은 비행기탈때 못가져갑니다..


정말 화창했던 날씨가 순식간에 변함



그리고 우비를 준비해가시는게 좋을거같습니다.. 날씨가 화창했다가도 갑자기 샤워기에 물 틀어놓은것처럼 비가 쏟아지더라구요.. 얼마나 황당했는지.. 다이소 천원마트가면 우비가 천원이더라구요 부피도 얼마 안되니깐 미리미리 챙겨두는게 좋겠습니다

다음은 비상약인대요.. 태국 현지에도 약국이 엄청 많습니다.. 근대 문제는 내가 영어실력이 안된다는 점.. 그래서 소화제 상처에바를 연고 모기약 그리고 산호섬같은곳에 들어가실때 배를 타야하니까 멀미약까지 챙겨두시면 현지에서 따로 필요한건 없을거같습니다

다음글은 현지에서 유용하게 쓸면한 정보를 올려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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