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튜토리얼이 너무 어렵다 리뷰 라노벨추천

원파뤼 2016. 12. 17. 12:38

튜토리얼이 너무 어렵다. 리뷰 라노벨추천


요즘 문피아에서 핫한 판타지소설이며 유료 1위에도 자주 오르는 작품입니다. 무료로 했을때는 1위를 못하던 작품이었는데 유료가 되면서 1위를 찍는 걸 보네요. 일단 제목에 충실하게 주인공은 아마 작품 내내 튜토리얼에서만 활동할 거 같습니다. 헬 난이도라는 절대로 깰 수 없는 난이도를 선택한 상태로 만약 바깥으로 나가기만 하면 슈퍼먼치킨이 될 정도지만 아직 튜토리얼이 한참 남은 상태에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총 100층의 튜토리얼을 끝내야 나갈 수 있는데 60층에서 답보한 상태 (혼자서는 절대로 못깨는 미션) 에서 과거와 현재를 오고가며 이야기가 진행되며 주로 과거 이야기에 중점을 두고 진행이 됩니다. 이야기가 굉장히 색다르고 매력적으로 쓰여져 있고 주인공이 처한 상황과 그걸 극복해나가는 과정이 잘 표현되어 있습니다. 다른 난이도의 생존자들과 교류라던지 아이템/스킬의 디테일 등등을 보건데 작가가 준비를 많이 한 작품으로 느껴집니다. 비축분도 꽤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항상 정시(아침) 연재가 되고 있는 점 또한 플러스 요인입니다.





제가 소설리뷰를 좀 하다보니 어느분이 라노벨로 추천좀 해달라고하셔서 인기있으면서 제가 일부 보유하고있는소설로 추천해볼까합니다. 이름에 걸맞게 쉽고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소설 몇개 적어볼게요. 





[ 읽기 쉬운 소설 추천 ] 


어떤마술의 금서목록, 바보와 시험과 소환수, 소드 아트 온라인, 오버로드, 풀 메탈 패닉, 사쿠라장의 애완그녀, 내 여동생이 이렇게 귀여울 리가 없어, 토라도라, 나는 친구가 적다, 역시 내 청춘 러브코메디는 잘못됐다, 단칸방의 침략자, 육화의 용사, 도쿄 레이븐스, 알바 뛰는 마왕님,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 노 게임 노 라이프, Re: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 액셀 월드, 작안의 샤나, 제로의 사역마, 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 블랙 불릿 등등.




[ 읽기는 조금 어렵지만 읽힌다면 재미있는 소설 ] 



앨리슨, 종말의 크로니클, 헛소리 시리즈, 스즈미야 하루히 시리즈, 듀라라라!!, 경계선상의 호라이즌, 바카노!, 거짓말쟁이 미 군과 고장 난 마짱, 늑대와 향신료, 문학소녀 시리즈, 하느님의 메모장, 이야기 시리즈, 하트 커넥트, 천경의 알데라민, 키노의 여행, R.O.D, 전파녀와 청춘남 등등..


이정도 읽으신다면.. 라노벨에 푹 빠져서 헤어나오실 수 없을겁니다.. 장르소설은 대리만족을 느낄 수있는 재미이고.. 노블은 시원한 전개의 스트레스를 느끼지 못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그리고 라이트노벨은 일본 소설답게 캐릭성에 초점이 맞춰져 있고 이미 일본시장에서 어느정도 검증된 소설들이 국내시장에 출판되기 때문에 대리만족이나 시원시원한 전개의 재미보단 스토리 자체의 재미를 느끼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