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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 유통기한 지나도 먹어도 되는 음식

원파뤼 2016. 12. 12. 12:01

음식물 유통기한 지나도 먹어도 되는 음식


몇일전에 급 호빵이 땡겨서 인터넷으로 한박스를 주문하고 냉동보관하라고 적혀있어서 냉동실 문을 여는순간부터 갑자기 골이 지끈지끈 거리시 시작했습니다. 이유는 언제 들어갔는지 알수가 없는 가래떡부터, 치킨 몇조각, 소시지, 케익, 각종전, 만두, 옥수수삶은거, 육포, 각종고기들 근대 희안한건 왜 그안에 숟가락이?? 들어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일단 내가 안먹을거라 생각에 드는것들부터 정리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냉동실 정리하기 시작한거 냉장실도 손보기 시작했습니다. 20리터짜리 쓰레기봉투가 2개씩이나 가득가득 채워지더라구요. 그중에 오래는 된거같은대 포장도 안뜯은 것들이 있어서 유통기한이 지나도 먹을수있는 음식들을 폰으로 써칭하기 시작했지요. 오늘 제가 알아본걸 몇가지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치즈 - 치즈는 포장을 안뜯고 냉장고에 보관하게되면 유통기한이 지나도 70일가량은 먹어도 괜찮다고합니다. 그래서 포장은 뜯겨져있지만 슬라이스치즈가 보이길래 먹어봤습니다. 음.. 그냥 치즈맛.. 저 괜찮겠죠. ?


소고기 - 물론 저희집 냉장고에는 없습니다. (고기류는 거의 순삭이라 특히 소고기는 냉장고에 있을수가 없습니다.) 소고기는 냉동보관만 해주면 5주정도는 맛이 괜찮다고합니다. 하지만 그 뒤로는 먹을수는 있어도 맛이 변한다고합니다.



아이스크림 - 제가 이번에 안 사실인대요. 아이스크림은 냉동실에 있는동안 유통기한같은게 없는줄 알았는대 의외로 있었습니다. 그리고 유통기한이 3개월까지 지나도 먹을수있다고합니다. 3개월이 지나면 맛이 변해서 안먹는게 좋다고합니다.


계란 - 저희 가족이 계란류 즉 계란으로 하는반찬을 워낙에 좋아해서 냉장고에 항상 떨어지지않고 있는 음식중 하나입니다. 물론 바로바로 먹어주기때문에 유통기한같은건 신경 안써봤는대 의외로 계란도 유통기한이 긴 음식중 하나였습니다. 무려 3주나되고 혹시 불안하면 물에 담궈서 가라앉으면 드시고 뜨면 버리는게 맞다고합니다.







우유 - 우유도 냉장 온도관리만 잘해주면 유통기한이 긴 음식중 하나인대요. 유통기한일부터 최대 50일까지 보관이 가능하고 혹시라도 시큼한 냄새가 나면 상한제품이니 안먹는게 좋다고합니다.


식빵 - 식빵은 유통기한일로부터 70일까지 보관 섭취가 가능합니다. 혹시라도 곰팡이가 피면 절대 먹으면 안됩니다. 이건 저도 알고있는게 예전에 티비에서 봤었거든요. 식빵을 냉동실에 얼렸다가 먹을때마다 전자랜지에 돌려먹으라고 하더라구요. 저도 구겨지지않게 반듯하게 얼렸다가 토스트기에 구워서 잼바르고 그위에 마요네즈 살짝 뿌려서 계란하나 올려먹곤합니다.


토마토 - 토마토는 시간이 지날수록 당분이 올라가면서 색이 점점 어두워진다고합니다. 너무 묽어지거나 이상한 냄새가 나면 그때 버리시면되고 그렇지않다면 드시면 된다고합니다. 저는 방울토마토를 냉동실에 보관했다가 고기구을때 넣어주고 라면끓일때도 넣는편이거든요. 토마토라면 뭐임?? 이라고 말하실수도있습니다. 저믿고 한번 드셔보세요 색다른맛 그리고 만족스러운 결과가 나올수도있습니다. 물론 개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