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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두남자 리뷰 후기 마동석 최민호 주연

원파뤼 2016. 12. 10. 11:37

영화 두남자 리뷰 후기 마동석 최민호 주연



친구가 통신사 영화티켓이 남는다고 영화한편 보라고해서 신비한 동물사전하고 판도라는 이미봤고 평은 그다지 좋진 않았는대 제가 개인적으로 마동석님을 좋아라해서 "두남자"를 보게됐습니다. 문제는 영화가 인기가 없어서 그런지 가까운 동네에는 상영관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용산으로 갔습니다. 그것도 심야영화로요.


2016년 11월 30일에 개봉한 영화입니다. 누적관객 6만명도 채우지 못하고 대부분 상영관에서 내린 영화더군요.그만큼 볼거리도 내용도 없는 영화라 여겨집니다. 극장서 돈주고 보기 아깝다는 평론으로... 마동석 팬인 제가 봐도 별 볼꺼 없는 영화 였습니다. 액션?? 뭐가 액션인지 모르겠고 그냥 길꺼리 깡패 싸움 수준... 볼꺼리 없습니다.




불법 노래방을 운영하는 악덕업주 ‘형석’(마동석). 

절도를 일삼는 가출팸 리더 ‘진일’(최민호).
형석이 진일의 여자친구를 강제로 잡아두게 되자 진일은 형석의 딸을 납치한다. 
인생 밑바닥에 있는 두 남자는 사랑하는 이들을 지키기 위해 처절한 싸움을 시작하게 된다.



내용?? 뭐 쓰레기 같은 내용인데... 깡패, 좀도둑등이 하구 댕기는 인생막장 애들의 삶 수준... 그리고 마무리?? 결국 쓰레기 같이 살다 뒤진다. 이정도가 마무리네요.  그냥, 요즘 잘나가는 마동석 얼굴보는거랑 최민호(아이돌 가수)가 영화 찍었구나, 얼굴이나 보자 끝! 어찌 보면 용산까지 달려간 시간 아깝다는 느낌도 들고 황금같은 주말 밤시간을 날린거같다는 생각도 들고 머 대충 그렇습니다.






두남자중(마동석분,최민호분)에 누가 더 나쁜놈인가? 죄짓는 놈은 다 나쁜 놈이지 누가 더 나쁘고 자시고 할께 어디있겠습니까? 그래도 찾아 보자면 사건을 제공한 최민호 똘마니 들이 더 나쁘겠죠. 아무튼 볼꺼리 하나 없는 쫄작 되겠습니다.


그래도 마동석님은 좋은 작품에서 정상급 조연 연기로 뵙고싶네요. 최민호는 연기보다 그냥 가수로 나가는게 맞다고 봅니다. 악역 연기? 정말 ... 몰입이 안되는.. 그냥 시트콤 정도라면 볼만하겠지만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배우로서는 좀 안맞는거같습니다. 이 영화를 보면서 정말 연기자와 연기는 자신에게 어울리는 배역을 맡아야 빛을 발휘하는 거구나를 느끼게 해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