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퓨전 현대판타지소설 추천 요리의신

원파뤼 2019. 2. 13. 14:36

퓨전 현대판타지소설 추천 요리의신




예전에 모 사이트에서 텍본으로 다운받아놨던걸 다시 꺼내서 보기시작한 요리의 신이에요.. 장르는 퓨전 현대판타지소설이에요.. 요리의 신은 주인공 성격이 마음에 들었어요. 잔잔하고 부드럽고. 이런 성격인 캐릭터를 본 지 오래돼서 그런진 모르겠지만요. 그래서 초반엔 여주인공 성격에 가끔 음...?? 했어요. 하지만 여주인공은 후반으로 갈 수록 빛나더군요. 그 당당함. 뒤로 갈 수록 주인공이 왜 좋아하는지 알 수 있었어요. 왜 서로가 서로를 좋아할 수 밖에 없는지 납득이 가는...



주인공은 상당히 오글거리는 성격으로 평가 받아요. 어쨌든 자기가 생각한거 다 말하는 편이에요. 무례하다는게 아니고 자신의 마음, 낯부끄러울 말도 상대방에게 전해질 수만 있다면 서슴치 않고 하곤 합니다. 막 옛날 정의감 뿜뿜해서 그러는건 아니구요. 믿음을 주고 용기를 주는. 거짓말이 아닌게 보여지니까 또 새로웠어요.


 



주인공과 여주인공 조합도 물론 좋았지만 주인공과 다른 친구들 조합도 재밌게 봤거든요. 특히 앤더슨이랑 묶였을 때 좋아했는데 ㅋㅋ 앤더슨이랑 자넷... 앤더슨.....



그리고 어쨌든 성장하는 소설이었고, 저는 이 부분은 좋게 봤어요. 주인공의 성장을 지켜보는 것도 좋았지만 솔직히 읽는 입장에서 크게 와닿진 않...아요. 재미야 있지만 크게 공감되진 않죠. 아 초반에 꿈이냐 현실이냐 두고 고민하는 주인공의 생각엔 공감했어요.


더불어 주변 인물들의 이야기를 보면서 좀 생각이 많아졌거든요. 주고받는 대화에, 생각에 위로 받기도 했어요. 꿈을 갈망하며 오롯이 그 길을 달려가는 인물들이 좋았어요. 대리만족 느낌? 그리고 나도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했고. 성장이라는 키워드만 놓고 봤을 때는 처음으로 책을 읽으면서 되게 와닿았어요. 분야는 확실히 다르지만. 처해있는 상황이라던가.

 


요리에 관심 있으신 분들/꿈에 관련해서 고민인 분들(초조한 분들) 추천해요. 물론 그냥 재미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