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조아라판타지소설추천 기적의분식집

원파뤼 2018. 4. 27. 20:40

조아라판타지소설추천 기적의분식집




낮에는 여고 앞 분식집 사장님.

밤에는 판타지아 대륙을 누비는 사냥꾼.

그의 단칸방에 이계로 통하는 비밀의 문이 열린다.


[판타지][현대][시스템][모험][연예계][인터넷방송][낚시][사냥][재배][요리][캠핑][편안함]


500년을 살아온 남자, 쪼랩천마, 초음속의 사나이 등등 다작을 완결지은 캘리번작가의 신작입니다.


위에서의 소개와 같이 잔잔하고 편안한 분위기의 소설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설정이 특별할것도 없고 자극적인 소재도 전혀 안나옵니다.(조아라 노블 파란딱지) 이것저것 짬뽕시켜놔서 자칫 잘못하면 글이 산으로 갈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다양한 약점들을 가지고 있는 소설이지만 작가는 일정기준 이상을 넘지 않으며 글의 수위를 조절합니다.


재미요소1. 성공+힐링

누구나 성공을 바랍니다. 동시에 힐링을 원하죠. 이 소설에서는 판타지와 현실을 시간차(10:1정도)를 둬서 현실에서 빡세게 일하고 그 시간만큼 비슷한 시간을 판타지에서 힐링을 합니다. 판타지에서의 특별한 작물들을 가지고 분식집을 하며 차근차근 방송진출도 하고 유튜브로 하며 조금씩 돈들 벌며 자신만의 꿈을 완성해 나갑니다.


재미요소2. 동물들

판타지와 현실을 오고가며 성공한다는 소설은 흔합니다. 그래서 진부하죠. 하지만 작가는 여기에 동물들을 투입시키며 독자들의 시선을 끌어들입니다. 처음엔 고양이처럼 작은동물부터 시작해서 점차 큰 동물들과의 케미를 보여주며 동물들의 귀여움과 재미를 동시에 보여줍니다.


그 외 


장점1. 독고다이

노블 파란딱지라 주인공이 32상 먹도록 고자...어찌보면 조아라에서 큰 단점이 될 수 있겠지만 이 소설의 특성을 생각해보면 작가가 잘한 결정이라 생각합니다.


장점2. 하루 3연참

작가의 글쓰는 속도가 거의 기계에 맞먹는 수준임. 예상 완결편수가 500화정도라고 함,(현재 141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