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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미국드라마 인기미드추천 5편

원파뤼 2016. 11. 28. 12:18

재미있는 미국드라마 인기미드추천 5편

 



어제는 비인기 미드중에서 볼만하고 재미난것들을 추천드렸습니다. 오늘은 인기물중에서 몇편을 추려봤어요. 물론 개인의 취향대로 골랐기때문에 다른 수많은 명작들이 있는대 언급이 안됐을수도있지만 나름 오늘 선별한 5편도 명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왕좌의게임

 

이 드라마의 시작은 친구의 추천으로 보게됐는대 물론 쵸큼 살짝 야하고 잔인하다는말에 끌렸다는건 부정할수없는 사실이네요. 하지만 내용은 뭐라 설명할 방법이없네요. 그냥 명작이며 모든 짜임새가 완벽한 미드를 보셔야겠다 싶은분들에게 무조건 강추드리고싶은 드라마입니다.

 

느낌적인 느낌만 적어본다면 미드보면서 처음으로 충격적인 느낌을 주었던 드라마입니다. 각 캐릭터 고유의 매력도 있고 무엇보다도 화끈한 19세기 중세판타지모습을 볼수있습니다. 이 드라마를 보고 중세풍느낌을 참 좋아하게 됐습니다.

 

 

 


 

로스트룸


단편미드는 별로 끼워넣고 싶지 않지만 몰입도 높은 작품에서는 단연코 빼놓을수 없는 3부작 단편드라마입니다. 러닝타임은 대충 5시간~6시간정도 되는것같고 본지 오래된 작품이라 대강적인 스토리는 어느지역, 어느 한 모텔에 신비한 힘을 갖는 물건(생필품등)이 세계로 뿔뿔히 흩어져버리는데 주인공은 열쇠를 얻게되고 이 열쇠는 원하는곳은 어디든 갈 수있도록 해주는 열쇠입니다. 이 열쇠때문에 큰 위기에 빠지게 되는 내용인데 정말 빈틈이 없었네요.

 

영화를 보면서 상상해봤습니다.

나도 신비의 열쇠가 가지고 싶다옹!!

 

 

 


 

프리처


개인적으로 AMC(미국방송사채널)에서 나오는 드라마들은 별로 안좋아하는 편입니다. (ex워킹데드 : 엄청 유명하긴한대.. 제 취향이 아니라서 시즌1만보고 접었습니다.) 인투더배드랜드도 킬링타임으로 그럭저럭봤지만 만족시켜주는 작품은 단 하나도없었는데 프리처는 올해 제가 본 미드중 최고의 몰입도였고 여태껏 봤던 미드중 단연 재미로는 상위권입니다.


시골지역에 사는 프리처(신부?)가 우연히 제니시스라는 무형의 힘을 얻게되는 내용인데 내용자체는 약간의 코미디를 섞은 블랙코미디로 느꼈네요. 블랙코미디 안좋아하시는분들은 패쓰하세요.

  

 

 

로스트


제가 본격적으로다가 미드계를 입문하게 된 계기를 열어준 드라마입니다. 프리즌브레이크로 미국드라마가 차원이 다르구나를 느꼈고 로스트를 통해서 다시한번 꺠달았습니다. 비행기에서 불시착한 수십명의 인물들이 미스테리한 섬에서 고군분투하는 내용인데 시즌3까지는 긴장감이 넘쳐흐릅니다만 시즌4부터는 뭐때문인진 모르겠으나 상당히 별로였습니다.

 

인기가 많았던만큼 시즌이 흘려가면서 욕도 배터지게 먹고있는 드라마입니다.

시즌 초반에는 상당히 재밌으니 강추합니다.

  

 

 

브레이킹배드


이건 시즌3쯤? 방송중일때 접하게되었는데요. 시즌1은 몰입이 약간 힘들어서 띄엄띄엄봤던거같고 본격적으로 범죄드라마가 된 그 후부터는 시간가는줄 모르고봤습니다. 특히나 한국인들이 그렇게나 중요하게 여기는 컨텐츠중 하나인 "복선"이 상당히 많은 작품으로 수작이죠.


화학교사가 죽을병에 걸려 마지막으로 가족에게 유산을 크게 남기려 마약제조에 뛰어드는 내용입니다.

 

오늘부터 날씨가 다시 추워진다고하니 감기조심들하시고 이제 연말이네요..

이런저런 모임 적당한음주는 몸과 마음에 저엉말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