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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게임 GTA시리즈 순서 특징

원파뤼 2016. 11. 28. 15:52

강추게임 GTA시리즈 순서 특징

 


오늘은 명작중의 명작게임 바로바로 GTA시리즈에 대해서 포스팅 해볼까 합니다. 스토리대로 따라가서 엔딩을 보고난 후에도 심심하면 접속해서 놀수있는 끝이 없는 게임이라고 볼수있겠습니다. 특히나 진정한 재미는 멀티에 있는대요. 솔플과는 다르게 트레이너를 못쓰기때문에 돈이 참 귀하죠. ㅎㅎ 그래서 솔플은 어둠의버전을 다운받아서하고 멀티는 정품으로 하시는분들이 많더라구요.



 

 

 

 

일단 GTA시리즈의 역사에 대해서 적어볼게요

 

 

01) GTA 1 (1997)
02) GTA 2 (1999)
03) GTA 3 (2001)
04) GTA : VICE CITY (2002)
05) GTA : San Andreas (2004)
06) GTA 4 (2008)
07) GTA 5 (2013)

 

GTA3

 

어? 이거 뭐지? 나름 게임에 관해선 박식한 내가 뭔지 모르는 듣보게임인데 3편이나 나왔어? 사람 죽이고 기물파손에 자동차 터트리고 잔인하기 그지없는 게임에다가 여자를 차에 태우고 그 xx까지 하는 문란하기까지 한 게임인대 완전 재밌었음 정말 신선했고.. 이런류는 처음이었어요. 영어의 압박감이 장난아녔지만...

글따윈 안읽고 그냥 무작정게임 했었습니다.

 

 

GTA바이스 시티, 산안드레아스.

 

어느날 뉴스가 떴습니다. 영국에서 학생들이 자동차 타고 돌아다니면서 총쏘면서 학살을 저지르고 다녔다고. 이 학생들이 결국 잡혀서 하는말이 GTA바이스 시티 하고 그 게임을 따라 했다. 그후 GTA라는 게임은 엄청난 비난을 받게 되고 수많은 국가에서 GTA의 판매를 막아버립니다.


하지만 2004년에 나온 후속작인 GTA산안드레아스에서 엄청난 게임성을 가지고 확실한 사회에 대한 메세지를 담아, 오픈월드 게임의 완성형을 보여줬어요.  현재도 최고의 오픈월드 게임을 GTA5와 함께 산안드레아스로 뽑는 사람들이 많다고합니다.


엄청난 비극을 저질러 수많은 국가에서 판매중지령을 내림에도 불가하고 GTA 산안드레아스의 훌륭한 게임성때문에 다시 판매중지령을 풀고 다시 발매를 허가한 국가들이 많고, 그 비극적인 일은 겪은 영국에서도 산안드레아스의 게임성을 인정하고 발매허가를 내렸을 뿐만 아니라 영국에서 최고로 많이 팔린 게임을 뛰어넘어 PS2에서 가장 많이 팔린 게임이 GTA산안드레아스라네요.


하지만 역시 여친이랑 성관계하는거 삭제 안하고 잠궈놓기만했다가 딱 걸려서 산안드레아스가 한동안 모든 국가에서 발매금지를 당했습니다. 나중에 2006년이 되어 산안드레아스가 여친이랑 성관계하는 부분을 삭제해서

재발매하게 됐고 한국에서도 GTA 시리즈중에서 최초로 정식발매가 됐다고 합니다.

 

 

GTA4


진짜 게임에 이런게 가능해? ㅎㅎ GTA시리즈는 나올때마다 혁신의 혁신을 보여줬네요. 대신 전작 산안드레아스보다 그래픽과 AI수준 좋아진것 외엔 크게 볼건 없었다는게 함정이었습니다. 스토리도 산안드레아스보다 후달리고..자유도도 후달리고...그랬지만 오픈월드로써의 임팩트는 컷다고 봅니다.

 

 

GTA5


현재 지구 최강의 게임 월드오브워크래프트는 기울고 있는중이지만 얘는 아직도 현역이라죠. 산안드레아스에서 발전해서 한번 더 오픈월드의 액션의 끝을 보여준 게임이에요. 전세계 7000만장 판매. 뭐 말이 필요할까요? 발매된지 3년이 지난 지금에도 판매량이 항상 순위권 안에 들고있습니다.


PS3,4 엑박360,원 PC 메타크리틱 평론가 부분 순위 1~2위를 모두 차지 GTA의 장점은 게임을 싫어하고 못하는 사람들도 재밌게 즐길수 있다는게 최대 강점이기도 하나 대신 잔인하고 성적표현등에 면역이 없는 사람들에게는 비호감일수도 있고, 바이스 시티같은 사건때문에 GTA를 극단적으로 싫어하는 사람들도 존재하는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 역경을 이겨내고 현존 최고의 게임으로 자리매김한 게임이며 현실 사회를 GTA5처럼 직설적으로 풍자하고 비판하고 유저들의 속을 시원하게 해주는 게임은 GTA5가 유일하다고 봅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