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문피아 현대판타지소설 추천 사상 최강의 매니저

원파뤼 2017. 2. 8. 10:26

문피아 현대판타지소설 추천 사상 최강의 매니저


오늘은 최근에 괜찮게 본 문피아 소설중에 재밌게 봤던 사상 최강의 매니저라는 소설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요즘 쏟아지는 레이드물중에서 제 생각에는 가장 수작인 작품입니다. 요즘은 똑같은 장르에 비슷한 스토리라인 비슷한 주제관의 소설들이 많이 있어서 그런 비슷한 장르의 작품을 어쩔 수 없이 읽게 되는데 그런 작품들 중에서 단연 돋보인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무엇보다 이작품을 높게 사는건 주인공의 행보가 예측이 안된다는 것입니다. 요즘 나오는 작품들이 대부분 비슷비슷해서 몇 페이지 읽지도 않았는데 아 주인공이 어떤식으로 행동하겠다가 보이고 대강 진행방향이나 스토리라인이 진부할정도로 그려진다면 이작품은 섣부른 예상을 할 수 없게 작가가 끊임없이 색다른 이야기들을 만들어냅니다.



특히나 A라는 사건이 일어나 해결을 했다면 A라는 사건에서 연관된 문제로 인해 B라는 사건이 일어나게 되는 사건들의 인과관계는 완벽하지는 않지만 지금 나온 작품 중에서 가장 개연성이 높은 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나 다른 소설들 같은 경우는 초반에 독자들이 원하는 니즈를 주면서 중후반으로 넘어가면서 작가가 독자들이 원하는 니즈를 초반에 몰아넣은 것에 말려서  점점 자신이 만들었던 이야기 플롯이나 설정의  꼬이는 경우가 많이 생겨 흥미를 잃게 만드는 작품이 많은데 이 작품은 200화를 넘어가면서도 오히려 작품이 탄력을 받고 더 흥미로워지는 점도 제가 이작품을 좋아하는 이유입니다. 제가 보고 느낀 생각이지만 필력 재미 둘다 만족스럽고 상당히 인기몰이를 하고있는 조아라 전생검신이나 문피아 탑 매니지먼트를 섞어놓은듯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레이드나 회귀, 게임시스템이 위낙 트렌드이니 장르소설을 즐겨 읽는 사람으로서 피할 수 없다면 그나마 괜찮은 작품인 이 소설을 읽어볼것을 추천합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