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현대판타지소설추천 던전사냥꾼 줄거리 후기

원파뤼 2017. 2. 5. 14:02

현대판타지소설추천 던전사냥꾼 줄거리 후기


짬짬이 봐오던 던전사냥꾼을 드디어 다 봤습니다 ㅎㅎ 포스팅을 할려고하는대 여러 소설을 동시에 읽다보니 내용이 뒤죽박죽 ㅎㅎ 헷갈려지기 시작하네요.. 기억에 남는대로 후기를 하자면, 던전사냥꾼은 특이하게도 인간이 주인공이 아닌 소설입니다. 주인공은 마족. 그중에서도 백작위를 가진 마족입니다.


주인공은 마왕을 꿈꾸는 마족이었으나 4명의 대공 중 한 명에게 죽임을 당함으로서 야망을 이루지 못하게 됩니다. 하지만 그것은 프롤로그. 회귀물의 정석답게 주인공은 처음으로 지구에 상륙했던 그날로 회귀합니다.

 

던전사냥꾼이란 이름처럼 던전의 주인이 된 주인공. 회귀 전의 그는 일찍이 던전을 잃고 방황하는 마족이 되었지만 이번에는 자신의 던전을 이용하여 성장을 거듭합니다. 던전을 운영하고 인간을 죽이며 다른 던전과 마족을 강탈하는 게 이 소설의 주 내용입니다.


물론 다른 마족들처럼 마구잡이로 인간을 죽이지는 않습니다. 소설의 설정이 특이한데, 던전을 키우려면 '강한 인간'을 키워야 합니다. 그래서 주인공은 다른 마족들처럼 인간을 학살하지 않고 각성자들이 순차적으로 강해질 수 있게 1층에는 약한 마수들, 2층에는 조금 강한 마수들 배치하여 체계적으로 관리합니다. 이렇게 미래의 지식을 이용하여 던전을 강화하고 자기 자신의 무력을 강화하여 마왕을 꿈꾸는 소설입니다.


저는 워낙 경영물을 좋아해서 무척이나 재미있게 봤습니다. 설정 자체도 특이하였고 인간이 아닌 마족이 주인공이라 비인간적인 행위에도 무감각하다는 게 긍정적으로 느껴졌습니다. 이기적인 주인공. 마왕이 되기 위해서라면 천사든 인간이든 무엇이든 이용하는 게 재미있었습니다. 던전 경영 같은 것을 좋아하신다면 추천 드리겠습니다.

(물론 아쉬운 것은 후반에 전개가 조금 빠르다는 것? 그것만 제외하고는 괜찮습니다.)